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협약식에는 김병우 도교육감과 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.

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인 S2B 학교장터의 '지역 소상공인 업체 및 물품 바로검색' 시스템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.

또 일선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S2B 이용 안내 및 적극 활용을 독려하고,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S2B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다.

김 교육감은 "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,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